국제 가전 전시회(IFA)2016,베를린에 참가한 블락스톤(주)


독일 베를린에서 지난 2일부터 국제 가전전시회(IFA) 2016’이 열렸다. 이 전시회에서는 국내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업체들이 많이 참여하였다.

IFA에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3일 독일에 와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해 “국가 공인 동물원을 만들어준 것”이라고 비판했다.

안 전 대표는 이날 “전국에 혁신센터 17개를 두고 대기업에 하나씩 독점권한을 줬다”며 “제가 처음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만든다 할 때 제안한 게 권역별로 만들라고 했다. 충청권, 영남권, 호남권, 수도권 이렇게 만들고 3∼4개 대기업이 공동관리하면 자연스럽게 거기서 창업하는 기업들은 최소한 3∼4개의 대기업에 무리하지 않게 납품할 수 있는 길을 갖게 된다”며 현재의 방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.

안 전 대표는 이날 삼성전자 전시관 등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IFA에 참석한 30여 개의 국내 중소업체들과 만찬 간담회를 했다. 간담회 중 안 대표는 “엘지 등의 대기업체 전시관은 공간도 넓고 많은 사람이 찾는다. 엘지가 중소기업에 일부 공간을 내어주면 엘지를 찾은 많은 사람이 중소기업도 찾게 되어 상생할 수 있다고 했다”며 “엘지 측으로부터 내년도부터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변을 들었다”고 했다.

이어서 오늘 4일(현지시각)은 중소기업 전시관을 돌아보았으며 가정이나 업소의 보안시스템을 전시한 블락스톤(Blakstone) 중소기업체를 찾아 격려하였다. 안 대표는 “중소기업이 잘돼야 국가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한다”며 “우수한 제품을 출시한 블락스톤이 제품을 더욱 안정화하고 발전시켜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”고 했다.

특히, 안 대표는 본인의 과거 경험을 말하면서 “해외 업체보다 열 배의 기술력이 앞선 좋은 제품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다”고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.

고원국  kowogu@yahoo.com

<저작권자 © 시니어신문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>

 

2018-10-29T16:31:48+00:00